태국 콘캔, 진짜 현지 노마드가 사랑하는 도시
태국은 디지털 노마드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나라다. 하지만 대부분의 노마드들이 방콕, 치앙마이, 푸켓 같은 잘 알려진 도시에 몰리다 보니, 점점 더 복잡하고 비싸지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조용히 떠오르고 있는 도시가 있으니, 바로 이산 지역의 중심 도시 콘캔(Khon Kaen)이다. 대도시의 편의성과 시골의 평온함이 절묘하게 섞여 있는 이곳은, 진짜 ‘현지’에 뿌리 내린 삶을 원하는 노마드에게 숨겨진 안식처가 되어 준다.북적이지 않는 도시, 노마드에게 주는 여유콘캔은 태국 북동부 이산 지역의 주요 도시로, 방콕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관광객보다는 현지인이 중심이 되는 이곳은 조용하고 정돈된 도시 생활을 제공한다. 인구는 적당하고, 교통도 혼잡하지 않으며, 전통 시장과 로컬 식당에서는 태국..
2025. 4. 20.